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고혈압과 당뇨로 인해서 병원 다니는 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가 매우 힘든 점이 평생 약을 끊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우려되는 부작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고혈압과 당뇨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을 호박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과 당뇨의 주범
대표적인 성인병 질환으로 손꼽히는 고혈압과 당뇨는 혈액내에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잘못 생성된 찌꺼기로 볼 수 있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 이 호모시스테인은 단백질 식품속 '메티오닌'이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돌연변이로 제목과 같이 얼린 호박을 갈아 드시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서 드시면 되는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생호박즙 만드는 방법
혈액 정화에 큰 효과가 있는 생호박즙을 만드실 때 아래와 같은 순서로 만들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 늙은 호박의 씨를 제거,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얼려줍니다.
✅ 얼린 호박을 실온에서 해동시켜 줍니다.
✅ 해동한 호박을 짜기좋은 크기로 잘라 면포로 짜서 즙을 내서 복용합니다.
✅ 과다 섭취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100ml기준 3잔 이내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 평소 아랫배가 차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약간 데워서 따뜻하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이 때 끊이지 마시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해서 섭취하시면 됩니다.
얼은 호박의 장점
이렇게 호박을 얼렸다 사용하는게 되면 호박 조직내 여러 섬유조식 사슬들이 끊어지게 되어 착즙이 용이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며, 또한 냉동을 하면서 호박속에 가두어진 수분이 해동 과정에서 먹기 좋은 즙의 형태로 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찜기에 쪄서 나온거처럼 구부리기만 해도 수분이 많이 생성되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착즙된 호박즙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착즙 후 일주일내에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일주일동안 호박즙 복용 결과
✅ 실제로 당뇨병을 앓고 계셨던 분이 일주일동안 생호박즙을 먹은 결과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1.49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혈액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얼린 호박즙을 만드는 방법과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늙은 호박은 우리 일상생활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식자재로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 예방과 함께 포만감을 주어 다어어트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특히 좋은 호박, 냉동실에 얼려 간편하고 몸에도 좋은 호박즙을 한 번 만들어 꾸준하게 드시면, 당뇨와 혈압관리에 정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