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 박스씩 쟁여놓고 먹는 것이 있습니다. 귤이 바로 그것인데요. 귤은 오랜 옛날부터 겨울내내 우리의 간식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귤껍질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귤은 비타민C의 보고로써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귤이 사실은 골다공증 예방을 해주는 고마운 과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궁합이 맞는 음식과 먹으면 그 효과의 시너지가 폭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골강도를 높여 주는 귤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귤 4개로 골다공증 예방하기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뼈건강에 무척 좋습니다. 단백질이 콜라겐으로 합성될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C인데 이 비타민C는 피부뿐만 아니라 뼈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콜라겐이 더욱 단단해지고 쫀쫀하게 형성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귤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귤에 보이는 노란색 색소가 베타크립토잔틴이라고 하는데 이는 항암 효과와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에서 밝혀낸 바에 의하면 하루에 귤을 4개 정도만 꾸준히 섭취해 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느 수치라고 합니다.
뼈에 좋은 콩귤 셰이크
이렇게 뼈골밀도에 좋은 귤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쥐눈이콩과 우유입니다. 음식에서도 궁합이 중요한데 쥐눈이콩은 귤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 쥐눈이콩을 30분간 삶습니다. ✅ 한김식힌 후에 귤 2개와 우유 180ml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 뼈가 튼튼해지는 콩귤 셰이크가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귤의 섭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최종 정리를 해보면 귤은 하루에 4개씩 매일 먹어주면 골밀도가 높아져서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쥐눈이콩과 우유를 넣고 함께 갈아 먹으면 그 효과가 더욱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은 귤 한 박스를 사두시고 매일 식구들과 4개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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