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가지만 기억하면 실패 안합니다” 줄서서 먹는 대박집 꽈리고추찜에 들어간다는 마법의 이 가루 (feat. 고르는 법)

밥반찬으로 주부님들은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수많은 밑반찬들중에 호불호가 없다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꽈리고추찜입니다. 양념을 묻혀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는 꽈리고추찜이지만 매번 할때마다 성공하기 어려운 밑반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총 3가지 실패 요인을 바로 잡고 대박집 꽈리고추찜을 똑같이 따라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꽈리고추 고르는 방법

좋은 꽈리고추를 고를때는 아래의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신선한 꼭지

✅ 쭈글쭈글한 표면

✅ 연녹색

꽈리고추찜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

✅ 꽈리고추 185g (1봉)을 준비합니다.

✅ 꽈리고추는 꼭지를 다 따줍니다.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채반에 꽈리고추를 담습니다. 단, 절대로 물기를 다 털어내지 않습니다. (중요!)

✅ 비닐봉지에 꽈리고추를 담습니다.

✅ 찹쌀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중요)

✅ 밀가루를 넣으면 텁텁하지만 찹쌀가루를 넣게 되면 쫀득하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더욱 더 쫀득합니다.

✅ 봉지를 위아래, 옆으로 잘 흔들어서 골고루 가루가 묻도록 합니다.

✅ 찜기에 물을 넣고 끓어 오를때까지 기다립니다.

✅ 김이 올라오면 찹쌀가루에 버무린 꽈리고추를 찜기에 올립니다.

✅ 나중에 달라붙더라도 조금 펼쳐서 올려줍니다.

✅ 이가 안좋은 분들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5분쪄서 드시면 되고 쫀득하고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3분만 찌면 됩니다.

✅ 찜기에서 빼고 한김식혀줍니다. (중요)

✅ 이렇게 한김 식혀주지 않으면 꽈리고추에 양념이 잘 안 묻고 먹다보면 쉬게 됩니다.

✅ 꼭 찜기에서 찐 꽈리고추는 한김 식혀줍니다.

✅ 양조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한줌, 고춧가루 2큰술, 참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설탕은 비추)을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 잘 식힌 꽈리고추에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 손으로 버무리면 꽈리고추가 연해서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잘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밑반찬 하나가 뚝딱 만들어 졌습니다. 호불호없이 맛있는 꽈리고추찜을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찹쌀가루와 한김 식혀서 양념장에 버무리기만 기억하신다면 오래 두고 먹어도 쉬지 않고 맛있는 꽈리고추찜을 드실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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