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때도 다 빠집니다” 장마철 장대비에 젖은 운동화가 20분이면 뽀송하게 다 마른다는 초간단 방법

제 2의 장마라고 합니다. 장마철 최대의 고민은 바로 빨래인데요. 아무리 건조기가 말려준다고 해도 특유의 냄새가 나서 자연건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빨래중에 가장 말리기 힘든 것이 바로 운동화라고 합니다. 운동화는 매일 신어야 하는 신발인데 장마철에 비에 젖게 되면 당장 내일 신고갈 신발이 없다는 점인데요.

오늘은 이런 장마철에 젖은 운동화를 최대한 빨리 말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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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운동화 빨리 말리기

✅ 비가 많이 와서 젖은 운동화는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하지만 장마철에는 매번 빨 수 없기 때문에 빨리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우선 물에 젖은 운동화는 마른걸레로 겉과 안의 물기를 닦아줍니다.

✅ 신문지를 운동화 안쪽에 두껍게 깔아줍니다.

✅ 최대한 안쪽까지 신문지를 채워서 물기 제거의 효과를 높여줍니다.

✅ 만약 신문지가 많이 없다면 바닥을 꾹꾹 눌러서 채워주시면 됩니다.

✅ 신발의 뒤꿈치 부분은 신문지 조각을 접어서 꾹꾹 눌러줍니다.

✅ 이렇게 5분간 방치해 둡니다.

✅ 신발이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비닐, 드라이기, 신문을 준비합니다.

✅ 비닐봉지는 2cm 정도의 구멍을 내줍니다. 

✅ 나중에 바람이 들어와도 나가는 구멍이 있기 때문에 

✅ 운동화 속을 신문지로 다시 채우고 비닐봉지 속에 넣어줍니다.

✅ 드라이기를 봉지속에 넣고 틀어줍니다.

✅ 운동화의 소재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열풍보다는 온풍으로 말리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냉풍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드라이기를 봉지속에 넣고 빈틈이 없도록 해준뒤에 드라이기를 쐬줍니다.

✅ 비닐봉지 속에 따뜻한 바람으로 가득채워 가면서 운동화를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 운동화가 상하지 않도록 1분간 말려준 뒤 10초 쉬고 다시 1분간 말려주고 10초 쉬는 방식으로 해줍니다.

✅ 이렇게 10분간 말려주면 운동화가 바로 신어도 될만큼 잘 마릅니다.

✅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자연건조로 조금 더 말려 주시면 더욱 더 확실히 마르게 됩니다.

✅ 이때 운동화 속에 신문지는 젖은 상태로 오래 두지 마시고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장마철 젖은 운동화를 20분 안에 말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비닐봉지 한 귀퉁이에 반드시 구멍을 내야 한다는 점이고 온풍과 냉풍을 번갈아 가면서 쐬주면 드라이기에 무리가 가지 않고 운동화를 완벽히 말릴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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